문화교차연구소 연구 성과: 초총용 박사과정생, SSCI·AHCI 등재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연구소의 연구 성과로서,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 초총용 박사과정생의 논문이 Springer Natur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_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Communications_에 정식 게재되었습니다.
게재 논문은 「The morphology and cultural bionic analysis of chinese bionic art image design」으로, 2026년 6월 30일 온라인 출판되었습니다.
_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Communications_는 Springer Nature에서 발행하는 국제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비롯하여 문화연구, 예술, 과학기술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 연구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SSCI와 AHCI에 등재된 국제학술지로서,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중국 생체모방 예술 이미지 디자인의 형태론적 구조와 문화적 의미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기존의 생체모방 연구가 주로 공학적·기능적 응용에 집중해 온 데 비해, 본 연구는 생체모방의 문화적·예술적·상징적 차원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였습니다.
특히 생체모방, 기호학, 예술이론을 통합한 ‘문화적 생체모방 분석(Cultural Bionic Analysis)’의 관점을 제안함으로써, 자연 형태의 모방이 어떻게 예술적 이미지와 문화적 상징으로 전환되고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지를 탐구하였습니다.
논문은 『산해경』과 중국 십이지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 생체모방 예술 이미지 디자인이 단순한 ‘형태의 닮음’을 넘어 ‘정신적 공명’과 ‘문화적 의미 생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 예술과 문화, 생명과 디자인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하고, 동시대 창의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생성, 지속가능한 디자인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방법론적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논문 게재는 문화·예술·자연·기술을 교차하는 융합 연구가 국제 학술장에서 의미 있는 학문적 성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서로 다른 학문 영역을 횡단하며 새로운 연구 대상과 방법론을 모색하는 문화교차연구소의 연구 방향과도 긴밀히 연결되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교차연구소는 초총용 박사과정생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인간과 자연, 기술과 사회를 교차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가 국내외 학술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