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문화교차연구소는 서양 철학사를 '감정과학'(Science of Feelings)의 역사로 공부합니다.
제5권 '서양 중세 중기의 감정과학'은 베네딕도의 '수도규칙' 이후 수도원이 자기 본래의 정신인 감정과학을 지켜가는 성스러운 역사를 확인합니다.
핵심은 안셀무스와 아퀴나스를 비교분석하는 것입니다. 안셀무스는 소크라테스(플라톤)의 감정과학을 계승하지만,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전쟁 정신을 계승합니다. 매우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_문화교차연구소